최근본상품 0

    prev
    /
    next

    추천상품 0

      prev
      /
      next

      0

        prev
        /
        next

        0

          prev
          /
          next

          북마크
          top

           

           

          모든 박씨들의 시조, 신라를 건국하신 박혁거세왕 할아버지

           

          《삼국유사》〈신라시조 혁거세왕〉편에

           

          경상도와 강원도 지방인 진한 땅에 고대의 6부족이 있었다.

          이알평공이 천국에서 표암봉으로 내려오시어 신라 6부 중의 하나인

          급량부 이씨들의 시조가 되셨다.

           

          정소벌도리공이 천국에서 형산으로 내려오시어

          신라 6부 중의 하나인 사량부 정씨들의 시조가 되셨고,

           

          손구례마공이 천국에서 이산으로 내려오시어

          신라 6부 중의 하나인 점량부(또는 모량부) 손씨들의 시조가 되셨다.

           

          최지백호공이 천국에서 화산으로 내려오시어

          신라 6부 중의 하나인 본피부 최씨들의 시조가 되셨고,

           

          배지타공이 천국에서 명활산으로 내려오시어

          신라 6부 중의 하나인 한기부 배씨들의 시조가 되셨으며,

          설호진공이 천국에서 금강산으로 내려오시어 신라 6부 중의

          하나인 습비부 설씨의 시조가 되셨다.

           

          서기전 69년 3월 1일, 6부족의 시조들이

          그 자제들을 데리고, 알천이라는 강가의 높은 언덕에 앉아

          임금을 세워서 나라를 건국할 의논을 하고 있었다. “나라와 군주가

          없으니, 자손들이 제멋대로 하고 방탕하기 이를 데가 없으니 큰일입니다.

          덕 있는 사람을 찾아 임금으로 삼고,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걱정을 하면서 남쪽을 바라보았다.

           

          문득 양산 아래 〈라정〉이라는 우물 옆에 이상스러운 기운이

          번갯불같이 하늘에서 땅으로 곧게 드리워졌다. 번갯불이 드리운 곳에

          백마 한 마리가 무릎을 꿇고 앉아 절하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곳을 찾아가

          검사해보니 붉은 알이 하나 있었다. 백마는 사람들을 보자 길게 울다가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그 알이 쪼개지더니 남자 아이가 나왔다.

          그 아이의 형상과 거동이 단아하고 아름다웠다.

          이를 경이롭게 여겨 동천에 목욕을 시키자 몸에서 광채가 일어났다.

          그러자 그 아이의 강림을 축하하기 위하여 새와 짐승들이

          따라오면서 춤을 추었고, 하늘과 땅이 진동하였으며

          해와 달이 맑고 밝게 빛났다.

           

          그러한 연유로 인하여 그 분의 칭호를 혁거세왕이라고 하였다.

          이때 사람들이 다투어 축하하여 말하기를 “이제 하느님(하나님)의

          아들(자손)이 이미 강림하시었도다.” 라고 하였다. 혁거세왕이 나온 알이

          표주박과 같이 생겼는데, 그 고장 사람들은 표주박을 〈박〉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혁거세왕의 성씨를 〈박〉이라고 한 것이다.

           

          사람들이 서로 다투어 축하하면서 말하기를,

          이제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이 내려 왔으니 마땅히 덕 있는

          여군(황후)을 찾아 짝을 지어야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날 사량리 〈알영〉이라는 우물가에 계룡(鷄龍)이 나타나서

          죽었는데, 계룡의 왼쪽 갈비에서 여자 아이가 나왔다(혹은 그 배를

          갈라서 한 동녀를 구했다). 그 동녀의 자태와 얼굴은 아름다웠는데 입술이

          닭 부리 같았다. 그 여자 아이를 월성 북쪽 냇가에서 목욕을 시키자, 그 부리가 빠졌다.

          때문에 그 내를 발천이라고 하였다. 여자아이의 이름을 우물 이름을 따서

          〈알영〉이라고 하였다.

           

          두 성인聖人이 13세가 되자 남자는 왕이 되었고,

          그 여자를 왕후로 삼았다. 나라 이름을 서라벌이라고 하고,

          사라 또는 사로라고도 하였다. 왕이 계림에서 나왔으므로 계림국이라고도

          하였다. 후세에 신라라고 국호를 정하였다.

           

          박혁거세왕께서 나라를 다스리기 62년(서기 4년) 만에

          천국(天國)으로 올라가셨다. 천국으로 올라가신 후, 7일 만에

          유체가 흩어져 땅에 떨어졌다. 그러자 황후도 승하하였다. 나라 사람들이

          합장하고자 하였으나 큰 뱀이 쫓아와 방해하였다. 때문에 오체를 다섯 곳에

          나누어 장사지냈다. 그러한 연유로 그 능을 오릉이라고 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보듯이

          신라를 건국한 핵심 세력은 박씨, 이씨, 정씨, 손씨,

          최씨, 배씨, 설씨 등의 7부족입니다. 이들은 모두 하느님(하나님)의

          아들이신 박혁거세왕과 천국에서 내려오신 이알평공, 정소벌도리공,

          손구례마공, 최지백호공, 배지타공, 설호진공 등의 여섯 천신(天神)의 후손들입니다.

           

          즉, 신라인들은 자신들이 하느님(하나님)의 자손,

          혹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손족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고 있었음을 위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몸에 흐르는 피의

          3분의1에서 10분의 4 정도가 신라인의 피(유전자) 이고,

          3분의 2에서 10분의 6 정도가 부여ㆍ고구려ㆍ백제인의 피(유전자) 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인 중에 하느님(하나님의의 아들이신 박혁거세왕의 후손이

          아닌 사람이 없고, 한국인 중에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이

          아닌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김종서 박사님께서 처음으로 밝혀내셨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김종서 박사의 《신시ㆍ단군조선사ㆍ 연구》, 《부여ㆍ고구려ㆍ백제사 연구》, 《잃어버린 한국의 고유문화》, 《신의 자손 한국인》,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김종서 박사의 한국사 교과서 바로잡기 1000장면》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notice
          qna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