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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손(天孫)은 누구인가

           

          천손(天孫)은 글자 뜻 그대로 

          하늘님금(天帝)의 자손(子孫)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김종서 박사님의 

          《신시ㆍ단군조선사 연구》수정증보판이 

          2004년 8월 15일에 출판되기 이전까지는 

          천손(天孫)이 누구인지 정확히 아는 이가 없었습니다.

            

          1. 하느님과 하나님

           

          한국인의 조상들은 이미 7천년전 이전부터 

          전지전능한 신으로 “하늘나라 님금”, “하늘님금”을 섬겨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고유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말로 전하여 왔을 뿐 기록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하늘나라 님금”, “하늘님금”을

          천국(天國)의 황제(皇帝)라는 뜻의 

          천제(天帝), 황천(皇天), 상제(上帝), 천신(天神) 등의 한자로 기록해 왔습니다. 

          “임금 제(帝)”, “임금 황(皇)”, “임금 상(上), ”하느님 신(神)“자를 생략한 채 

          “천(天)”으로만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시대에 불교가 도입되자 

          “하늘님금” 즉, 하느님(하나님)을

          불교의 천신인 석제환인인타라(釋提桓因因陀羅) 

          또는 석가제파인타라(釋迦提婆因陀羅)의 약칭인 환인(桓因)으로 기록되기도 했으며, 

          환인의 다른 이름인 제석(帝釋), 제석천(帝釋天), 석제(釋帝) 등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당시 ‘하ㄴ+ㆍㄹㅅ님금(하늘님금)’ ‘하ㄴ+ㆍㄹ님금(하늘님금)’ 등으로 불리었고, 

          임진왜란 이전에 ‘하ㄴ+ㆍㄹ님금’에서 ‘ㄹ’과 ‘금’ 자가 생략되어 ‘하ㄴ+ㆍ님’이 되었으며, 

          1800년 전후에 ‘하ㄴ+ㆍ님’은 ‘하느님’ ‘하나님’으로 분화되어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님의 ‘아래아(ㆍ)’자가 ‘ㅡ’로도 발음되고, ‘ㅏ’로도 발음되기 때문이었습니다. 

           

          1880년 전후에 한국에 온 

          언더우드(연세대 설립자), 헐버트, 기포트, 게일, 로스 등의 선교사들은 

          그들이 본 한국의 역사문화, 자신들의 포교과정 등을 쓴 책인

          《Underwood of Korea》,《The Passing of Korea》,

          《Every Day Life in Korea》,《Korean Ideas of God》,

          《History of Corea》《The Gods of Korea》 

          등에서 모든 한국인들이 하느님(하나님)을 

          천지를 창조하고 우주만물을 관리하는 최고의 신으로, 

          부처님보다 높은 신으로 섬겨오고 있다고 증언하면서, 

          한국인들의 하느님(하나님)에 대한 신앙심을 이용하기 위해 

          기독교의 신인 야훼(여호와)가 바로 하느님(하나님)이라고 

          속여서 전도하였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2. 하느님(하나님)의 아들들 

           

          한국 최초의 국가인 신시(神市)를 건국한 

          환웅천왕이 하느님(하나님)의 아들로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고, 

           

          북부여를 건국한 해모수천왕이 

          《구삼국사》《삼국유사》에 하느님(하나님) 아들로 기록되어 있으며,

           

          해부루왕으로부터 북부여 땅을 빼앗아 부여를 건국한 

          동명제(東明帝)를 《논형》《수신기》《후한서》 등의 중국의 역사서와

          《삼국유사》 등에서 하느님(하나님)의 아들로 기록하고 있고,

           

          고구려를 건국한 추모왕(추모성왕)이 하느님(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광개토호태왕 비문」《삼국사기》《삼국유사》등에 기록하고 있으며,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왕이 

          하느님(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고,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과 

          신라 김씨왕조의 시조가 된 김알지공

          신라 6부족 즉, 이씨, 정씨, 최씨, 배씨, 손씨, 설씨 등의 시조가 된 

          이알평공, 손구례마공, 정소벌도리공, 최지백호공, 배지타공, 설호진공 등이

          모두 천국에서 강림하였다고 《삼국유사》《삼국사기》 등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조선을 건국한 1세 단군 왕검은

          하느님(하나님)의 아들인 환웅천왕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고,

          백제의 건국 시조는 하느님(하나님)의 아들인 추모왕(추모성왕)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으니, 이분들은 하느님(하나님)의 손자들입니다.

            

          3.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인 천손들

           

          김수로왕의 직계 후손인 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박혁거세왕의 직계 후손인 박씨

          김알지공의 직계 후손인 김해김씨를 제외한 거의 모든 김씨, 권씨들

          이알평공의 직계 후손인 이씨,

          정소벌도리공의 직계 후손인 정씨,

          최지백호공의 직계 후손인 최씨

          배지타공의 직계 후손인 배씨,

          손구례마공의 직계 후손인 손씨,

          설호진공의 직계 후손인 설씨 

          등이 하느님(하나님)의 직계 자손인 천손입니다.

           

          백제가 멸망할 때 약 350만 내외(76만호), 

          고구려가 멸망할 때 350만 내외(697천호)로  

          신라에 흡수된 백제, 고구려인이 신라인 보다 많았으므로

          지금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신라, 가야계의 피보다,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계의 피가 더 많이 흐를 것입니다.

          그러나 신시, 고조선, 북부여, 부여, 고구려, 백제의 왕족, 귀족을 시조로 한

          성씨가 거의 없습니다. 백제, 고구려 멸망 후 보복과 차별을 피하여

          자신들의 출신을 감추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라, 가야계 성씨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씨들,

          자신들의 조상이 중국에서 왔다고 족보에 기록된 성씨들은 대부분

          신시, 고조선, 북부여, 부여, 고구려, 백제의 왕족과 귀족 출신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한국인들 중에 부계(父系), 모계(母系) 상으로 

          하느님(하나님)과 그 자손들의 피와 정기를 이어받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수천 년을 내려오면서 결혼으로 피와 정기가 수없이 섞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한국인들을 “하느님(하나님) 자손” 

          즉, “천제(天帝)의 자손(子孫)들” 이라는 뜻으로 

          천손족(天孫族)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천손족의 순수한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한국인 외에 

          만주족(옛 숙신, 읍루, 말갈, 여진족) 

          흉노, 선비족, 몽골, 거란족 등의 북방종족의 몸과 마음에도 

          많은 량의 천손족의 피와 정기가 흐르고 

          티베트인, 위구르인 일본인, 묘족, 월남인, 중국 한족, 터키인, 불가리아인,

          에스키모, 인디안 인디오 등의 몸과 마음에도

          천손족의 피와 정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들 이외에도 천손족의 피와 정기가 전혀 흐르지 않는 종족은 

          지구상에서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종족의 이동과 정복전쟁, 결혼 등으로 혼혈이 이루어져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손의 피와 정기가 흐른다고 모두 천손의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천손으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천손다운 삶(천손의 의무 참조)을 살려고 노력하여야만

          진정한 의미의 천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종서 박사의 『잃어버린 한국의 고유문화』『한국사 교과서 바로잡기 1000장면』『자랑스러운 우리역사』

          『고조선과 한사군의 실제위치 를 찾아서』1~9권, 『신시ㆍ단군조선사연구』『단군조선영토연구』『기자ㆍ위만조선연구』

          『한사군의 실제위치 연구』『부여ㆍ고구려ㆍ백제사 연구』『자랑스러운 한국사』『대학 강의 노트』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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