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종족,

가장 고귀한 혈통인 하느님의 친자손인 천손으로 태어난

신시, 고조선, 북부여, 부여, 삼한,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요?

하느님의 친 자손이니 천국행은 정해져 있다.

그러니 법도 윤리 도덕도 지킬 필요가 없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 이익만을 추구하면 그만이다. 라는 이기적인 삶을 살았을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신시ㆍ북부여ㆍ부여ㆍ고구려ㆍ신라ㆍ가야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건국한 나라, 고조선ㆍ백제인은 하느님의 손자가

건국한 나라라는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들이 ‘하느님의 친 자손(천손)’이라는

높은 자존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천손들의 삶은 천손의 고귀한

자존심을 지키는 고귀한 삶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천손들은

① 굶주려도 구걸하지 않았고,

② 길에 떨어진 값진 물건도 줍지 않았으며,

③ 강도ㆍ절도ㆍ강간ㆍ간음ㆍ폭행 등의 죄를 범하지 않았고,

④ 남녀ㆍ빈부ㆍ귀천으로 차별하지 않았으며, ⑤ 열심히 공부하고,

⑥ 부지런하며, ⑦ 아주 청결하고, ⑧ 아주 예의 바르며, ⑨부모에 지극히 효도하고,

⑩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며, ⑪ 청렴 강직한 삶을 실천하는 도덕군자였고,

⑫ 전쟁에서는 죽음을 두려워 않는 용감무쌍한 전사ㆍ영웅이었으며,

⑬ 옳고 바르게 살다 죽으면 조상들의 나라인 천국에 올라 영원히

안락한 삶을 영원히 누린다고 믿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천손의 삶’입니다.

이 세상에서 한국인의 조상들을 제외하고

이토록 완벽한 도덕군자로서의 삶, 이토록 고귀한 삶을

살았던 종족은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천손문화를 동경한 중국인들이 

《산해경》에, “조선인들은 하느님이 기르고 다스리는데,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한다.”고 기록하였고, 《예기》「왕제」편에

“한국인(이夷라는 자들)의 근본은 언어가 어질고,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만물의

근본이 되는 땅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천성이 유순하다. 역易과 도道를 닦아 군자가

되어 죽지 않는 나라”라고 기록한 것이며, 2500년 전의 공자조차 중국에서

도가 행해지지 않는 것을 한탄하고, 고대 한국 문화를 동경하여

고대 한국(구이)에 와서 살고 싶다고 한 것입니다.

이 ‘천손의 삶’을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물질만능, 금전만능에 고통 받는 세상,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세상을 살기 좋은 세상, 평화로운 세상,

사랑이 넘치는 세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혈통인 천손으로 태어난

고대 한국인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될까요?

바로 아래의 메뉴인 ‘천손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 가’에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김종서 박사님께서 처음으로 밝혀내셨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김종서 박사의 『잃어버린 한국의 고유문화』『한국사 교과서 바로잡기 1000장면』

『자랑스러운 우리역사』『고조선과 한사군의 실제위치 를 찾아서』1~9권, 『신시ㆍ단군조선사연구』『단군조선영토연구』

『기자ㆍ위만조선연구』『한사군의 실제위치 연구』『부여ㆍ고구려ㆍ백제사 연구』『자랑스러운 한국사』

『대학 강의 노트』 등에서 확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