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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를 건국하신 추모(성)왕 (주몽) 할아버지

           

           

          장수왕이 서기 414년에 광개토호태왕비의 비문에

           

          옛날의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고구려 시조이신 추모왕께서 나라를 창업하시어

          기반을 닦아 놓으시었도다! 추모왕께서는 북부여 출신으로

          천국의 제왕 즉,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이시고, 어머니는 하백 즉,

          하(河)씨 부족국 군주의 따님이셨다. 알을 쪼개고, 이 세상에 내려오시었으니,

          추모왕께서는 낳을 때부터 보통 사람과 아주 달리

          성스러움이 계셨던 것이다.

           

          ……추모왕은 신하들을 시켜서 어가 즉 수레를 몰게 하고,

          나라 안의 백성들의 사는 형편과 국방 상황 등을 두루 살피시면서 남쪽으로 내려오시었다. 부여를 지나가시는 길에 갑자기 빠르게 흐르는 큰 강물을 만났다.

           

          그래서 추모왕께서 나루터에 임하시어 말씀하시어 이르기를,

          내가 바로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이고, 어머니가 하백의 고귀한 따님인 추모왕이다.

          내가 강을 건너갈 수 있도록 갈대들은 서로 잇닿아 연결하고 거북이들은 강 위로

          떠오르도록 하라! 추모왕의 말씀을 듣고, 즉시 화답하여 갈대들은 서로 잇닿아

          연결하고, 거북이들은 강물 위로 떠올라서 다리를 만들었다. 갈대들이 서로

          잇닿아 연결하고 거북이들이 강물위로 떠올라서 다리를 만든 그 이후에

          그 갈대와 거북이들이 만든 다리를 밟고 강을 건너시었다.

           

          이에 비류곡 홀본의 서쪽 산위에 성을 쌓으시고,

          도읍을 세우셨도다!(서기전 37년) 추모왕께서는 인간 세상의

          왕위에 앉아 계시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으셨다. 천국의 하느님(하나님)께서

          황룡을 보내시어 인간 세상에 있는 추모왕을 맞이하여 오게 하시었다!

          그래서 추모왕께서는 홀본성 동쪽의 언덕에서 황룡의 머리를 밟고

          천국으로 올라가시었도다!(서기전 20년)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장수왕(413~491) 시대에 만들어진 무덤인 모두루총이

           1935년 10월에 발견되었는데, 이 모두루총에

           

          하백의 손자이시고, 태양과 달 즉,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이신,

          추모성왕께서는, 본래 북부여 출신이시다. 천하 사방의 모든 나라들에서는

          이 고구려 수도를 최고로 성스러운 도읍으로 알았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중국 북제의 위수가 서기 554년에 완성한 중국 북위의 역사서인 《위서》에

           

          고구려 사람들은 자신들이 부여에서 나왔으며,

          그 선조가 주몽이라고 말들 한다. 주몽의 어머니인

          유화부인은 하백의 따님이었다. 동부여 왕은 그녀를

          궁궐 안에 깊숙이 가두어 두었다. 태양 즉, 하늘이 방안에

          갇힌 주몽의 어머니인 유화부인에게 빛을 비추게 하였다.

          그래서 유화부인이 몸을 물러서서 빛을 피하자 하늘의

          빛이 또 다시 따라와서 비추는 것이었다.

           

          이윽고 임신을 하여 한 개의 알을 낳았다.

          그 알은 아주 커서 다섯 되 크기와 같았다.

          동부여의 금와왕은 유화부인이 낳은 큰 알을 내다 버려서

          개들에게 주었다. 그러나 개들은 그 알을 먹지 않았다.

          그 알을 돼지 무리에게 주었다. 그러나 돼지들 또한

          그 알을 먹지 않았다.

           

          그 알을 지나가는 소와 말들이 밟아서 깨트리도록 길에 버렸다.

          그러나 소들과 말들도 그 알을 피하고 밟지를 않았다. 그 후에

          그 알을 들판에다 버리니, 새들의 무리가 깃털로 그 알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었다. 동부여 금와왕은 그 알을 쪼개서

          나누어 보려고 했다. 그러나 능히 깨트릴 수가 없었다.

           

          그 알을 어떻게도 할 수 없자 금와왕은 마침내 그 알을

          제 어머니인 유화부인에게 돌려주었다. 유화부인은 그 알을

          옷이나 천 같은 물건으로 잘 감싸서 따뜻한 장소에 놓아두었다.

          그랬더니 알의 껍질을 깨트리고 한 남자아이가 나왔다.

          알을 깨고 나온 그 아이가 장성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이름을 주몽 이라고 일컬었다.

           

          부여 사람들의 속된 말에 「주몽」은 활을

          아주 잘 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동부여

          사람들은 주몽이 사람이 낳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장차 동부여왕을 배반할 마음을 갖지 않을까? 걱정하였다.

          그래서 주몽을 제거하여 없애야 한다고 왕에게 요청하였다.

          그러나 금와왕은 주몽을 제거하여야 한다는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주몽을 등용하여 말을 사육하도록 시켰다.

           말을 키우는 관리가 된 주몽은 항상 말들의 능력을 시험하였다.

          그래서 힘이 세고 근력이 뛰어나며 성깔 있어서 잘 달리는 준마와

          보통 말을 잘 알고 있었다. 주몽은 빠른 말들에게는 곡식과 풀의 양을

          적게 주어 비쩍 마르게 하였고, 반대로 노둔한 보통 말들에게는 풀과 곡식을

          많이 주어 살이 통통하게 찌도록 하였다. 동부여 금와왕은 살이

          통통하게 잘 찐 말은 자기가 타고,

          비쩍 마른 말은 주몽에게 주었다.

           

          그 후에 사냥을 할 때마다 활을 아주 잘 쏜다는 이유로

          주몽에게는 화살을 한 대로 한정하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비록 화살은 적었지만, 주몽이 활을 쏘아 잡은 짐승은 다른

          사람들보다 엄청나게 많았다.

           

          동부여 금와왕의 신하들이

          또다시 주몽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었다.

          주몽의 어머니인 유화부인이 이러한 음모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주몽에게 그러한 음모를 알려주면서 말하기를, 나라에서

          장차 너를 해치려고 한다. 너의 재주와 지략을 가지고 어디에 간들

          성공하지 못하겠느냐? 너는 마땅히 동서남북의 아무 곳으로나

          멀리 떠나가도록 해라! 라고 하였다.

           

          주몽은 이에 오인, 오위 등의 두 사람과

          함께 동부여를 탈출하여 동남쪽으로 달아났다.

          정신없이 달아나는 도중에 한 큰 강물을 만났다. 강물을

          건너려고 하였지만 다리가 없었다. 동부여 추격군들은

          몹시 급하게 추격하여 왔다.

           

          주몽이 물에 고하여 말하기를,

          내가 곧 천제 즉,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이고,

          하백의 외손자입니다. 오늘 목숨을 구하여 급히 달아나는데,

          추격병이 거의 이르렀으니 어떻게 하면 강물을 건너갈 수 있겠습니까?

          라고 기도하였다. 그리하자 수많은 물고기들과 자라들이 나란히 강물 위로

          떠올라서 다리를 만들어 주었다. 주몽 일행이 강을 건너자 곧 수많은

          물고기들과 자라들이 전부 흩어져 버렸다. 그래서 주몽일행을

          추격하던 부여의 기마병들은 강을 건너갈 수가 없었다.

           

          주몽은 마침내 보술수라는 강에 이르렀다.

          이 때에 세 사람을 만났는데, 그 중 한 사람은 삼베로 만든

          옷을 입고 있었고, 또 한 사람은 꿰맨 옷을 입고 있었으며.

          나머지 한 사람은 수초로 만든 옷을 입고 있었다.

           

          주몽은 그 무리들과 더불어 흘승골성(졸본의 오기)에 이르렀다.

          그리고는 마침내 이 곳을 도읍으로 삼았다. 나라 이름을 고구려라고 일컬었다.

          그러한 까닭으로 말미암아 고구려 왕실이 고구려의

          고(高)자로서 성씨를 삼았던 것이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구려 추모성왕의 큰 아들이신

          유리왕이 고구려 왕위를 계승하였고,

          추모성왕의 셋째 아들이신 온조왕이 백제를 건국하셨습니다.

          한국인의 몸에 흐르는 피(유전자)의 절반 이상이 고구려인와 백제인의 피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인 중에 하느님(하나님의의 아들이신 추모성왕의 후손이 아닌 사람이 없고, 한국인 중에 하느님(하나님)의 자손이 아닌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고구려 건국시조 주몽 할아버지를 북부여의 중흥시조인 동명제 즉,

          동명성왕으로 왜곡하여 왔습니다. 하느님의 아들들로 이복형제(異腹兄弟)인

          두 분을 동일한 인물로 왜곡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몽 할아버지보다 약 400년

          이전에 북부여를 건국하신 해모수천왕을 주몽의 아버지로 조작, 왜곡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아들들로 400년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는

          이복형제(異腹兄弟)를 부자지간으로 왜곡한 것입니다. 천년제국

          북부여 역사를 말살ㆍ왜곡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김종서 박사님께서 처음으로 밝혀내셨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김종서 박사의 《신시ㆍ단군조선사 연구》, 《부여ㆍ고구려ㆍ백제사 연구》, 《잃어버린 한국의 고유문화》, 《신의 자손 한국인》,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김종서 박사의 한국사 교과서 바로잡기 1000장면》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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