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상 두 번째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신 왕검단군 할아버지

인간인 웅씨부족의 성녀인 웅녀와

천국의 황제이신 하느님(하나님)의 아들인 많은 천왕들 중에 한 분이신

환웅천왕 사이에서 태어나신 분이 왕검(王儉)입니다.

역사적 지식이 없고, 한자로 된 옛 기록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단군왕검의 단군이 사람의 이름인

것으로 오해하였고, 이 단군왕검 홀로 1908년을 산 것으로

오해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단군은 정치지도자와 정치지도자의 의미를 함께 가진

제왕의 칭호이고, 왕검이 1세 단군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1908년의

고조선 역사상 최소한 100명 이상의 단군이 있었을 것입니다.

즉 1세 단군 왕검에 의하여 서기전 2333년 전에

건국된 고조선은 1908년 동안 100명 이상의 단군에 의해 통치되었고

건국 1908년 만인 서기전 425년에 멸망하였습니다.

1세 단군 왕검의 역사적 의의는

그분이 모든 신들의 제왕이신 하느님(하나님)의 혈통을 이어 받은 최초의

반신(半神) 반인(半人)의 인간, 인간 최초의 신인(神人)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한국인들은 1세 단군 왕검의 혈통(유전자)을 이어받았으므로

1세 단군 왕검을 한국인들의 시조신으로 섬깁니다.

한국인 중에 1세 단군 왕검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세 단군 왕검을 ‘단군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안 됩니다.

단군이 황제, 왕 등과 같은 칭호이므로 ‘단군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왕 할아버지｣, ‘황제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것과 같아 100명도 넘는

단군 중에서 어떤 단군을 부르는지 알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1세 단군 왕검 할아버지, 왕검단군 할아버지를 한국의 국조, 건국시조라고

하면 한국의 건국시조이신 환웅천왕 할아버지께서 건국하신 신시의 건국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왕검단군 할아버지를 ‘고조선 건국시조’라고

하여야만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김종서 박사님께서 처음으로 밝혀내셨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김종서 박사의 《신시ㆍ단군조선사 연구》, 《잃어버린 한국의 고유문화》, 《신의 자손 한국인》,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김종서 박사의 한국사 교과서 바로잡기 1000장면》에서 확인해 보십시오.)